예비 여성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기업 대상…최대 3년간 사무공간 및 사업화 전방위 지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여성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 여성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안산시에 새롭게 조성되는 창업보육센터를 중심으로, 여성창업기업에 사무공간과 함께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자원과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둔 예비 여성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의 여성기업으로, 모집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13일 오후 3시까지다. 입주기업은 2025년 9월 15일부터 센터에 입주하며, 최대 3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입주기업에게는 ▲사무 공간 제공 ▲사업화 자금 및 시제품 제작 지원 ▲전문가 멘토링 및 창업 교육 ▲판로개척 및 홍보 마케팅 지원 ▲정책자금 연계 등의 종합적인 창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는 “이번 여성창업보육센터는 도내 여성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기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여성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망한 아이템과 열정을 가진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j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